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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을 라이브로.. '가려진 시간' 17일 네이버 무비토크라이브 개최

‘잉투기’로 주목 받은 엄태화 감독과 강동원, 신은수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가려진 시간’이 17일(월) 오후 9시 30분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개최한다.

‘가려진 시간’은 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사건 후 단 며칠 만에 어른이 되어 나타난 성민(강동원)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신은수)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가려진 시간’을 통해 첫 상업영화 데뷔를 앞두고 있는 엄태화 감독과 데뷔 이래 가장 순수한 캐릭터로 돌아올 강동원, 신예 신은수,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엄태구가 참석해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비토크에서는 주인공들의 캐릭터 영상은 물론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낸 제작기 영상, 그리고 엄태화 감독과 배우들의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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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전에 진행된 사연 응모 이벤트를 통해 배우들이 채택된 사연을 소개해주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처럼 깊어 가는 가을밤을 감성으로 물들일 계획이다;.

한편 기존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설정과 소재, 새로운 장르적 시도와 섬세한 감성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려진 시간’은 11월 개봉 예정이다.

최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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