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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고양이 집사 윤균상, 반려묘 쿵이·몽이로... ‘심쿵’매력도 덩달아 상승

윤균상이 실제로 키우는 반려묘 쿵이, 몽이와 함께 득량도에 왔다.

지난 14일(금) 밤 9시 15분에 자급자족 어부라이프 tvN ‘삼시세끼-어촌편3’가 첫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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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상은 특히 알고 보니 실제 고양이를 기르는 일명 ‘고양이 집사’로, 세끼 하우스에 자신의 고양이 ‘쿵이’와 ‘몽이’를 새 식구로 데려왔다. 첫 눈에 반해 심쿵하게 할 정도로 미모가 뛰어난 ‘쿵이’와 짜리몽땅한 다리가 매력포인트인 ‘몽이’가 시청자들은 물론, 다른 것엔 큰 관심을 보이지 않던 맏형 서진의 시선을 끌며 앞으로의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윤균상은 “하얀색 고양이는 쿵이다. 제가 보자마자 심쿵해서 이름이 쿵이다. 두 살 됐다”, “몽이는 호기심이 많다. 다리가 짜리몽땅해서 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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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삼시세끼’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 PD는 윤균상에게 ‘너는 열심히 안 해도 된다. 고양이만 잘 관리해라’라고 농담처럼 이야기한 바 있다. 실제로 고양이 쿵이·몽이 는 tvN ‘삼시세끼-어촌편3’ 첫 방송 후, 윤균상의 출연 비중을 늘려주며 예능의 일등공신 역할을 할 것으로 점쳐졌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아름다운 시골 풍광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소박한 일상이 잔잔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힐링 예능으로 사랑 받고 있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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