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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진 시간’ 신은수, “강동원은 키가 크고 얼굴은 작은... 다른 세계에 있는 잘 생긴 사람“

15일 오전 방송된SBS ‘접속 무비월드’에선 영화 ‘가려진 시간’의 주연 신은수와 강동원의 인터뷰가 눈길을 끌었다.


강동원의 파트너 배우로 발탁된 신은수는 300: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으로 발탁된 신예 배우.

SBS ‘접속 무비월드’SBS ‘접속 무비월드’


이날 신은수는 강동원과의 첫 만남에 대해 ”되게 막 그러시잖아요“라며 ”키가 크고 얼굴은 작은데 잘 생기셔서,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은수는 ”하지만 친해질수록 친근하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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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수의 말에 강동원은 민망함을 감추지 못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빠뜨렸다.

강동원은 ‘가려진 시간’을 연기하며 힘들었던 점에 대해 ”순수한 아이 연기를 해야해서 오그라들 때가 있었다. 그걸 잘 넘어가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신은수는 선배이자 파트너인 강동원에 대해 ”저는 너무 잘하셔서 그렇게 오그라든다고 생각을 못했다“는 반응을 내보였다 .

한편, ‘가려진 시간’은 차원의 문을 넘어 갑자기 어른이 된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잉투기’ 엄태화 감독의 신작으로 11월 개봉 예정.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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