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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미풍아’ 임수향, 초식남 한주완에 답답…“내가 먼저 덤빌 수도 없고”

‘불어라 미풍아’ 임수향, 초식남 한주완에 답답…“내가 먼저 덤빌 수도 없고”‘불어라 미풍아’ 임수향, 초식남 한주완에 답답…“내가 먼저 덤빌 수도 없고”




‘불어라 미풍아’ 임수향이 한주완에 답답해 했다.


15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박신애(임수향 분)이 조희동(한주완 분)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희동은 박신애에게 전화를 해 “지난번 얘기했던 버섯밥 지금도 가능해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신혜는 “그럼요. 지금 오세요”라며 기다리던 조희동의 연락에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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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동은 꽃다발을 사서 박신애에게 건넸지만 박신애는 실망한 표정으로 ‘또 꽃이야. 이건 시들면 쓰레기밖에 더 되니. 목에 거는 거 손가락에 끼는 거 그런 걸 가지고 오란 말이야’라고 속으로 되뇌였다.

박신애는 조희동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며 말을 걸었지만 조희동은 잠이 들어 대답하지 않았다.

박신애는 잠든 조희동을 보며 “이 남자는 도대체 계산대로 되지를 않는다. 내가 먼저 덤빌 수도 없고”라며 답답해 했다.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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