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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베이스 권서경, “보다 젊고 임팩트 있는 듀폴 기대하세요”

연출가 ‘헤닝 브록하우스’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재)세종문화회관(대표: 이승엽), (사)한국오페라단(단장: 박기현) 공동주최로 2016년 11월 8일부터 13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라 트라비아타’ 공연은 무대 위, 펼쳐진 책을 상징하는 거대한 거울과 바닥에 깔려있는 작화막들은 극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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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열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더 뉴 웨이’ 기자간담회에서 베이스 권서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17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열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더 뉴 웨이’ 기자간담회에서 베이스 권서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 사회자로 나선 젊은 성악가 베이스 권서경은 ‘라 트라비아타’에서 비올레타의 후견인 듀폴 남작으로 나선다. 권서경은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발 <라 트라비아타>, <살로메>,에 출연하였으며, 세계초연오페라 ‘<다윗왕>에서 Uria역으로 출연하는 등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비올레타 역에는 소프라노 ‘글래디스 로시’, ‘알리다 베르티’, 알프레도 역에 테너 ‘이승묵,‘루치아노 간치’, 제르몽 역에는 바리톤 ‘카를로 구엘피’ , ‘장유상’ , 듀폴 역에 베이스 권서경 등이 출연하며, 지휘자 ‘세바스티아노 데 필리피’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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