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송파구, 어린이 대상 재난안전교육 실시

서울 송파구는 어린이안전교육관에서 5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진과 각종 안전사고 등에 대처하는 재난 안전 교육을 중점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송파구 천마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어린이안전교육관은 어린이의 발달 특성에 맞춰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면서 익히도록 하는 체험형 안전교육 전문기관이다. 재난 상황은 물론 가정·교통·신변·승강기·자전거·식생활 안전 등 종합 생활안전교육과 안전뮤지컬, 창의체험교육 등의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간 4만3,228명(2015년 기준)의 어린이가 방문한다. 이외에도 송파구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올림픽공원에서 ‘2016 재난안전 체험 한마당’을 열어 총 5,200여명의 어린이와 주민이 체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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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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