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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명과학, 공모가 3만원 확정…참여 기업만 453개, 경쟁률 어마어마

JW생명과학, 공모가 3만원 확정…참여 기업만 453개, 경쟁률 어마어마JW생명과학, 공모가 3만원 확정…참여 기업만 453개, 경쟁률 어마어마




코스피 상장을 앞둔 JW생명과학의 공모가가 3만 원으로 정해졌다.


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3만 원으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JW생명과학의 상장을 주관하는 KB투자증권에 따르면 전체 공모 물량 240만 주의 60%인 144만 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463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경쟁률은 224.57대 1로 나타냈다.


JW생명과학 회사 관계자는 “최근 침체한 공모주 시장에서도 기관투자자의 높은 관심 속에 수요예측이 이뤄졌으며 국내 수액시장의 약 40% 점유율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실적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신뢰가 쌓인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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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자본시장에서 회사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 받고 고부가가치 수액 사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할 방침으로 전해진다. 그 밖에도 추가적인 자금 조달을 통해 신규 사업을 확장하고 연구개발 활성화와 시설투자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보인다.

기관과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80%인 192만 주를 대상으로 오는 18일, 19일 이틀간 진행하며, 상장 예정일은 이달(10월) 27일이다.

[사진=JW생명과학 제공]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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