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카드뉴스] 자네, 나보다 더 웃길 자신 있는가? 국감 '코미디 빅리그'



올해 국정감사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정책은 사라지고 정쟁과 모욕주기만 난무한 최악이었다는 평가다. 지난 18년 동안 전국 국감현장을 밀착 모니터링 해온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최근 논평을 통해 “2016 국정감사 성적은 사상 초유의 F 학점”이라면서 기간 연장을 통한 보충 국감을 촉구하고 나섰다. 재벌 총수 증인 세우기 등 ‘보여주기식’ 국감 행태는 많이 줄었지만 대화와 타협도 없는 의원들의 막말·고성은 여전했다는 지적이다.


서울경제썸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쏟아진 의원과 증인들의 ‘웃픈’ 발언들을 모아봤다. ‘MS 오피스 독점 계약’ 황당 질의의 주인공 이은재 의원부터 ‘의원 성희롱’ 한선교 의원까지, 개그보다 더 재밌었다는 그들의 말말말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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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우PD seen@sedaily.com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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