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DGIST, 지역기업과 협업 모색 활발

테크노폴리스 입주기업 초청해 융복합 기술 소개

대구경북 주력산업과 산학연 협업적 혁신

DGIST는 18일 지역기업을 캠퍼스로 초청, 산학연 협력을 통한 협업적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DGIST는 이날 대구테크노폴리스 입주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15명을 초청해 ‘Collaborative Innovation Day’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DGIST는 아이지에스터, 디에이치테크, 아삽스틸코리아, 금오EMS, 영풍열처리 등의 기업 관계자들에게 융복합 기술을 소개했다. 또 기술출자(연구소)기업, 가족회사 제도, 공용 인프라 등 DGIST가 제공할 수 있는 기업 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관련기사



특히 차량용 임베디드 시스템, 자율주행형자동차,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웰니스휴먼케어플랫폼 등의 융복합 기술은 참석 기업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강대임 DGIST 융합연구원장은 “급변하는 과학기술 환경 변화와 심화되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산학연의 협업적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DGIST는 2011년부터 자동차, 정보기술(IT), 로봇, 에너지, 기계 등 대구경북의 주력산업 분야의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협업을 모색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손성락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