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068870)이 유니세프(UNICEF)의 정규입찰을 통해 자체 개발 백신의 공급계약을 따냈다는 소식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명과학은 전날보다 4.20%(2,600원) 오른 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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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이날 자체개발한 5가 혼합백신 ‘유펜타’가 유니세프의 2017~2019년 정규입찰에서 총 8,100만달러(약 907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유펜타는 5세 미만의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5개 질병(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간염, 뇌수막염)을 동시에 예방하는 혼합백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