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서울경제TV] 농협생명, 고객 의견 듣고 750건 서비스 개선

20일 서대문 본사에서 열린 NH농협생명 ‘제1기 고객패널 해단식’에서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앞줄 왼쪽 세번째)와 고객패널단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생명20일 서대문 본사에서 열린 NH농협생명 ‘제1기 고객패널 해단식’에서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앞줄 왼쪽 세번째)와 고객패널단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20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5~9월까지 5개월 동안 활동한 고객패널 15명의 ‘제1기 고객패널 해단식’을 열었다.


NH농협생명은 김용복 대표가 강조하는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고객패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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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고객 패널은 상품안내장의 개선 사항 찾기, 약관 이해도 평가,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그 결과 750여건의 서비스 개선 의견을 받아 고객서비스 전반에 반영할 수 있었고 특히 알기 쉬운 보험용어 정리집 제공과 예상환급률이 낮은 이유 안내 등은 내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NH농협생명은 설명했다.

NH농협생명은 1기를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고객패널을 모집해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는 “고객패널분들의 제안들에는 아주 사소하지만 우리가 놓쳤던 것들이 있는가 하면, 고객분들께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항들까지 아주 다양했다”며 “이 모든 다양한 목소리들이 우리에게는 곧 교훈이다”라고 전했다.

정하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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