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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 ,‘소극장 공연’ 앞두고 “돈은 다른 데서 벌자”

가수 김장훈 ,‘소극장 공연’ 앞두고 “돈은 다른 데서 벌자”가수 김장훈 ,‘소극장 공연’ 앞두고 “돈은 다른 데서 벌자”




김장훈이 소극장 공연을 앞두고 각오를 밝혀 화제다.


김장훈은 20일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서울 X-MAS 공연 티켓 오픈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공연 포스터를 게재했다.

“가격은 시절수렴가 66.000원 공연은 목금토일 딱4일입니다”라고 공연 가격을 홍보한 김장훈은 “어차피 ‘공연은 취미로 하자 돈은 다른데서 버니까 그냥 맘가는대로 행복한대로 질르고 안되면 채우든가’”라며 공연의 손익분기점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 “‘가수로써 이런 문화기부가 최우선이다’ 라고 기부개념에 대한 진화랄까?모 그런..”이라며 평소 가진 ‘기부’에 대한 생각을 이어간 그는 “저예산으로 아이디어를 통해 가성비연출공연을 해내는것 이게 진짜 쟁이의 길인거겠죠”라며 저예산과는 상관 없이 높은 공연의 질을 보여 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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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을 접한 팬들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면서 응원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장훈은 ‘25주년 전국투어’를 계획, 가장 먼저 서울에서 크리스마스 공연을 예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김장훈 페이스북]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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