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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염경환, 가족과 베트남 이민…“한국어 선생님 하고 싶어”

‘사람이 좋다’ 염경환, 가족과 베트남 이민…“한국어 선생님 하고 싶어”‘사람이 좋다’ 염경환, 가족과 베트남 이민…“한국어 선생님 하고 싶어”




‘사람이 좋다’에서 염경환의 베트남 정착기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염경환이 가족들과 함께 베트남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염경환은 “이왕이면 선진국으로 유학가거나 이민가는데 저는 가능성을 보고 베트남을 선택했다”며 “어머니하고 친동생 둘도 다 미국에 살고 미국 시민권자지만 난 베트남 가능성을 보고 선택했다. 난 나의 선택을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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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염경환은 “은률이를 가장 먼저 생각했다”며 “아이의 생각이 중요하니까. 6개월 동안은 매달 가서 조사하고 그때마다 은률이를 데리고 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염경환은 베트남에서 한국어학원을 열 계획을 밝히며 “한국어 선생님 하고 싶다. ‘무한도전’의 장면을 하나 캡처해서 재미있게 알려주면 더 빨리 재미있게 배우지 않을까”라며 포부를 밝혔다.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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