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용산구, 직접 찾아가 어르신 장수 사진 찍어드린다

서울 용산구는 오는 25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장수기원 사진촬영’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은빛과 함께’라는 자원봉사단이 행사를 주관한다. ‘장수기원 사진촬영’은 올해로 3년 째 이어온 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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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는 구청사에 직접 어르신이 와서 사진 촬영이 이뤄졌지만, 올해는 봉사자들이 각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촬영 대상자는 총 45명으로 각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 받았다.

사진 촬영은 지역 내 기업인 테크데이타 소속 직원 2명이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어르신께 전달할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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