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가 25일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청년희망재단과 함께 ‘세종대 잡페어(Job Fair)’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와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이 협력해 대학생들과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약진통상, 코웨이, 보령제약, 이랜드 등 우수 중견 및 중소기업 40곳을 초청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일부 기업은 현장채용도 진행한다.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 B, C홀에서 13:00부터 17: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소개와 청년희망재단이 지원하는 취업지원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이미지 및 복장 컨설팅과 메이크업 시현 행사가 진행된다. 세종대 신구 총장은 “세종대는 학생들의 입학에서부터 진로설정, 경력관리 그리고 취업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이력 관리 시스템인 ‘U-Dream’을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잡페어를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취업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