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창업자 수가 지난 8월부터 두 달 연속 급증세다. 8~9월에 늘어난 창업자 수만 16만 5천명에 달한다. 특히 9월에 증가한 창업자 수는 8만 6천명으로 4년 만의 최대치다.
이처럼 감소하던 창업자가 급격히 증가한 것은 그만큼 현 고용시장이 얼마나 불안정한지를 이야기 한다. 통계청 또한 퇴직한 베이비부머 세대와 취업을 포기한 구직자들이 창업으로 몰리면서 이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라 전했다. 더군다나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떠밀려 창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혀 경쟁력 없는 창업아이템을 골라 계란으로 바위치기식 창업을 하고 있다. 인건비를 아끼기 위한 ‘나홀로 창업’도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대한민국의 창업자 비율은 OECD 최고수준이다. 더 확대되면 경제적 부담이 상당해진다. 그러나 경기침체의 지속화와 부정청탁금지법(이하 김영란법) 시행 등으로 성공창업의 문은 더욱 좁아지고 있다.
창업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에서 성공창업으로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추천 창업 프랜차이즈를 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말한다. 급하게 시작한 창업은 실패할 확률이 높으며, 재창업을 한다 해도 문제점을 모르면 또 실패하게 되기 때문이다.
유망 추천 프랜차이즈 창업을 판단하기 위한 기준은 독자적 인프라와 경쟁력이다. 창업자 수가 급증하면서 서로 비슷한 프랜차이즈 사업아이템도 많아지고 있다. 이는 경쟁력·매출 급감을 야기하며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로부터 외면 받게 된다.
독자적 인프라를 통해 경쟁력이 생기면 모방이 불가하기 때문에 시장독점이 가능해진다. 이는 장기적인 매장 운영과 안정적인 매출상승으로 이어진다. 단순히 반짝하고 사라진 대박 창업아이템과 달리 추천 성공창업아이템은 독자성으로 인한 ‘안정성’을 필수 비결로 여긴다.
최근 전문가들 사이에서 유망 추천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몇 년 전부터 국내 시장 흐름의 중심이 된 ‘디저트’를 메인으로 내세운 디저트카페창업 dessert39이다.
이 브랜드는 전 세계 39가지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는 콘셉트의 차별성과 아이템이 우수성이 돋보이는 추천창업아이템이라 불린다. 그 이유는 독자성에서 찾을 수 있다.
dessert39 본사에서는 디저트 시장 확대를 예측하고 직접 대형 제과센터와 물류시스템을 확립했다. 자체적으로 세계 각국의 디저트를 연구하고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개발&생산을 하고 직접 물류 배송을 한다. 생산과 유통이 본사 논스탑 체계로 진행되기 때문에 독자성이 강해진다.
또한 소형 테이크아웃 매장이 가능해 관리가 간편하고 고정지출 부담이 줄어든다. 나홀로 창업이 많아진 만큼 초보창업자라도 어렵지 않게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인건비를 조금 투자한다면 여러 매장을 둔 오토 운영도 가능하다. 객단가 높은 디저트 특성상 계절적 영향이 없어 안정적으로 높은 매출을 낼 수 있다.
미래 창업투자 연구소는 “디저트 써리나인은 국내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단 기간 동안 최대 가맹 계약을 맺은 디저트 전문 프랜차이즈이다. 독자성과 효율성, 수익성을 고루 갖춰 가성비 뛰어난 성공창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이라며
“고용 불안정으로 인해 제대로 따져보지 않고 창업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창업을 시작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