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은 최근 진행된 SBS ‘꽃놀이패’ 녹화에 참여해 생애 첫 ‘흙길 팀’ 폐가에서 취침을 하게 됐다. 앞서 흙길 팀에서 지냈던 강승윤은 조세호의 환승권 사용으로 잠시 ‘꽃길팀’을 경험하기도 했지만, 끝내 2연속 ‘흙길행’이 당첨되면서 웃음을 잃고 말았다.
사진=SBS설상가상으로 폐가에서 노래로 친목을 다지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한 ‘흙길 패밀리’ 조세호와 유병재는 럭셔리한 꽃길 숙소에서 잠자리를 청했다.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던 ‘바보형제’의 배신에 강승윤은 “마음에 상처를 준 사람에게 복수하겠다”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제작진은 “늘 웃기만 했던 강승윤의 복수가 이번 방송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강승윤은 안정환에게 예능감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제 7의 멤버로 함께 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승윤의 예능인생 최대 위기를 공개할 SBS ‘꽃놀이패’는 24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