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남도, 청색기술 산업화 연구용역 착수

전남도가 자연 생태계와 생물을 모방해 신기술을 개발하는 생체모방기술 산업화를 공식 추진한다. ‘청색기술’로도 불리는 이 기술은 물총새 부리를 모방한 일본 신칸센 열차, 거미줄의 탄력성을 모방한 고탄성 신물질, 연잎의 방수 효과를 이용한 의복 등 적용 범위가 다양하다. 전남도는 이 기술을 산업화하기 위해 최근 도청에서 각계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색기술 산업화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 연구용역은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주관하고 공학, 에너지, 생명과학 등 분야별 GIST 교수진과 외부 인사 등 24명이 연구위원으로 참여한다.

관련기사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광주=김선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