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 LG디스플레이는 UHD 해상도의 77인치, 65인치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중심으로 OLED양면디스플레이와 65인치 곡면OLED 6대로 만든 양면 웨이브디스플레이 제품을 어트렉션으로 설치, OLED의 화질과 디자인 우수성을 강조한다.
또 OLED와 LCD의 구조를 비교 시연하는 코너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기존 LCD대비 OLED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스 내 오토모티브 존에는 자동차 대시보드 모형에 햇빛에서도 잘 보이는 고시인성 계기판용 디스플레이와 사용하기 편리한 in-TOUCH기술 및 플라스틱 올레드가 적용된 정보안내디스플레이(CID)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을 설치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기존 터치방식을 한층 진일보시킨 in-TOUCH방식을 5인치대 스마트폰부터 24인치급 모니터용 디스플레이까지 확대 적용해 전시한다. LG디스플레이의 in-TOUCH는 우수한 터치성능 구현은 물론 고해상도에 따른 터치회로 증가 없이 좌우 베젤 폭을 1㎜ 이하로 최소화할 수 있어 슬림한 디자인과 우수한 야외시인성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외에도 LG디스플레이는 기존 LCD대비 휘도와 소비전력을 크게 개선한 M+ HDR라인업 TV, M+적용 스마트폰 및 커머셜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최신 디스플레이들도 선보인다.
한편, LG디스플레이 OLED TV영업/마케팅담당 김광진 상무는 IMID 기조연설자로 나서 ‘OLED, Brings your Dream to Life(올레드가 당신의 꿈을 실현시켜 줍니다)’ 라는 주제로 OLED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OLED가 가져올 삶의 변화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