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롯데·신동아, 세종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28일 견본주택 개관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오는 28일 분양에 나서는 세종시 노른자위 땅의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조감도./사진제공=롯데건설.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오는 28일 분양에 나서는 세종시 노른자위 땅의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조감도./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오는 28일 세종시 노른자위 땅에 들어서는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의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세종시 4-1생활권 P1구역 M1·L2블록에서 전용 51~197㎡ 총 1,70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M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17개동, 전용 84~197㎡ 1,111가구, L2블록은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동, 전용 51~84㎡ 592가구로 구성된다.

세종 내에서도 최고 입지로 꼽히는 곳에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탁 트인 금강 조망이 가능하고, 괴화산이 인접해 수변조망과 녹색조망을 모두 확보했다. 인근에 초·중·고교가 모두 들어설 예정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교통여건과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내부 설계도 뛰어난 편이다. P1구역 설계공모 1위를 차지한 단지는 한실스타일과 테라스하우스, 복층형, 발코니특화, 팬트하우스 등 총 54가지의 다양한 평면구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양한 발코니 특화설계도 도입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관련기사



신개념 커뮤니티시설 역시 눈길을 끈다. 스포츠센터, 어린이특화센터, 시니어센터(경로당), 맘스라운지는 두 블록에 공통적으로 들어선다. M1블록의 경우 ‘컬쳐센터’를 통해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뿐만 아니라 키즈카페, 문화센터 강당을 이용할 수 있다. L2블록에는 복합커뮤니티공간 ‘창의센터’가 들어서 소극장, 다목적실부터 동호인실, 휴식, 스터디룸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 공간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정순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