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은 창구 직원인 김미은 주임이 지난 25일 금융위원회에서 주최한 ‘제1회 금융의 날 ’ 기념행사에서 서민 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따.
김 주임은 1998년 입사 이래 지역 서민금융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나아가 불법 사금융 척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모아저축은행 측은 김 주임이 저축은행의 대표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시스템 개발 참여 고객의 민원처리와 현장에서의 빠른 업무처리 등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고 고금리 이용자의 햇살론 전환에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3일에는 창구에서 안절부절하는 고객 A씨(41세)의 고액 정기적금 중도해지를 수상하게 생각하여 즉시 관할 경찰서로 신고해 보이스피싱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 남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