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형 6차산업 창업학교’ 28일 개강

베이비부머 등 70명 대상, 28일까지 진행

베이비부머와 은퇴자들의 인생 2막을 돕기 위한 ‘경북형 6차산업 창업학교’가 26일 개강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창업학교는 귀농·귀촌 희망자 등 70명이 입교한 가운데 오는 28일까지 경북 칠곡군 평산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6차산업 창업에 대한 이해와 방향 설정부터 성공창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 전문가들의 개별 맞춤형 창업컨설팅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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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 창업학교는 귀농·귀촌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됐다. 지난해 126명에 이어 올 상반기 51명의 수료생을 각각 배출했다.

장상길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지역의 특색 있는 테마와 아이디어로 6차산업 창업에 성공해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안동=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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