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송지효, “‘런닝맨’ 하차 개리씨와의 월요커플은 이미 추억의 일부”

송지효가 SBS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인 개리의 하차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이하 ‘이아바’)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송지효는 “‘월요커플’은 이미 끝났다. 추억의 일부분으로 생각해주시면 좋겠다. 이번주 ‘이아바’ 속 금요 커플(송지효, 이선균)을 지켜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위트있게 답했다.



이어 송지효는 “제가 감히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다” 며 “ 동료로서 좋은 길을 가는 것에 대해 응원한다. 10년간 정이 있어 아쉽긴 하지만 항상 응원하는 동료가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선균, 송지효, 김희원, 예지원, 이상엽, 보아, 김석윤 PD가 참석했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아내 정수연(송지효 분)의 바람을 통해 소중함을 깨닫고 행복한 가정을 되찾는 ‘바람’을 갖게 된 남자 도현우(이선균 분)의 유쾌 상쾌 코믹 바람극이다. 오는 28일 저녁 8시30분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