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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새로운 슈퍼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 2위는 ‘럭키’

유해진, 이준 주연의 코믹 드라마 <럭키>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50만 관객을 돌파했다. <럭키>가 비수기 시즌에 이례적인 흥행동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마블의 새로운 슈퍼히어로 영화인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했다.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예매율 56.5%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지난 주 1위에 올랐던 <럭키>는 예매율 23.4%로 2위를 차지했다. 톰 행크스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인페르노>는 예매율 3.5%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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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 조복래 주연의 미스터리 공포영화 <혼숨>은 예매율 3.4%로 4위를 차지했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다큐멘터리 <무현, 두 도시 이야기>는 예매율 2.3%로 5위에 올랐다.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의 멜로 영화 <노트북>은 예매율 1.9%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에는 크리스 파인, 제프 브리지스 주연의 <로스트 인 더스트>가 개봉한다. <로스트 인 더스트>는 가난과 절망의 현실에서 완벽 범죄를 계획한 형제와 그들을 추격하는 베테랑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드라마이다. 이 밖에도, 천재 수학자의 감동 실화를 그린 <무한대를 본 남자>와 애니메이션 <감바의 대모험>이 개봉할 예정이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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