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전문기업 코아스템이 세포 배양을 자동화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미국에서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허 이름은 ‘세포배양관 및 이를 포함하는 대량 세포배양 시스템’으로 세포 배양 과정을 자동화하는 게 핵심이다. 한국, 유럽, 일본, 중국에서 이미 특허 등록이 돼 있고 이번에 미국 특허를 추가했다. 코아스템 관계자는 “특허를 바탕으로 생산성과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자동화 세포배양기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준기자 morand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