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마골프·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은 선수들만의 대회가 아니다. 갤러리와 함께하는 축제다. 대회장인 인천 드림파크CC를 방문하면 정상급 선수들의 명승부는 물론 푸짐한 갤러리 경품도 기대할 수 있다.
유료 입장객에게는 선착순 4,000명(토요일 2,000명, 일요일 2,000명)에게 갤러리 백팩, 그리고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한다. 복권 경품으로는 바이네르 모자(900개), 아이원 파우치(60개), 휠라 티셔츠(10벌), SG골프 스크린골프 5만원 상품권(40장) 등이 마련돼 총 1,010명에게 당첨의 기회가 돌아간다. 모든 입장객에게는 생수(소진시까지)를 나눠준다.
30일 최종라운드 종료 후에는 갤러리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혼마골프가 제공하는 투어월드(TW)727 아이언세트와 TW727 페어웨이우드, TW727 유틸리티클럽, 투어 골프백, TW-G6 골프볼 등이 행운의 주인공을 기다린다. 29일 오후 대회 2라운드 경기 종료 후에는 이승현·배선우·이정민·이소영 등 주요 출전선수들의 팬 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29일과 30일에는 갤러리 대상 ‘환경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착순 신청을 받아 하루 세 차례(오전11시·오후2시·오후3시)씩 모두 여섯 차례에 걸쳐 버스로 골프장 입구-침출수 처리장-매립가스 발전소-제2매립장을 둘러보며 폐기물 친환경 처리 과정과 자원화 과정을 견학한다.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포토존, 스크린골프 등을 즐길 수 있다.
입장권은 대회장에서 현금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일권 1만원이다. 텀블러·에코백·마이보틀 등 에코 아이템을 소지한 갤러리, 그리고 인천 서구 및 김포 지역 주민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 입장이다. 차량으로 방문할 경우 갤러리 주차장에 주차한 뒤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인천=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