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고객과 함께 상생을 실현하는 ‘삼성카드 열린나눔’과 문화계의 숨겨진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삼성카드 스테이지’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열린나눔은 사회공헌 사업 추진 전 단계에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개방형 사회공헌활동이다. 기업이 주도적으로 인력이나 기부금을 수혜자에게 전달하는 기존 사회공헌에서 탈피해 사업 제안에서부터 수혜처 선정까지 전 과정에 고객이 참여한다.
사회공헌 아이디어는 고객의 제안과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제안당 최대 3,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구체화 과정을 거쳐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연계된다. 특히 열린나눔은 진행 단계별로 전문가·고객·임직원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구체화하기 어려운 아이디어와 데이터도 나눔 활동으로 실현시키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3년 8월부터 시작된 열린나눔에는 총 33만명의 고객이 아이디어 제안과 투표에 참여했다. 1,177개의 사회공헌 아이디어 중 교육, 아동, 여성, 문화예술, 가족, 일자리 등 다양한 테마로 총 95개의 사업이 채택되고 실현됐다.
열린나눔 열린기부에서는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삼성카드 포인트와 카드결제를 통해 매달 백혈병 어린이와 장애아동, 결식아동, 유기견 보호 등에 필요한 기부금을 모금해 지원한다. 또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공공디자인 봉사활동 ‘아트&조이 빌리지’를 통해 서울,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 지역사회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삼성카드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나눔활동 ‘삼성카드 스테이지’도 진행하고 있다. 실력에 비해 기회가 부족한 젊은 예술가들에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회원들은 문화 공연을 특별가에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공연수익금 전액은 문화 소외 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 첫 무대를 시작했으며, 올해 8월 여섯 번째 무대 ‘LIVE in Art’를 진행했다. 이 무대는 젊은 뮤지션들의 음악이 라이브로 연주되는 가운데 움직이는 드로잉이 무대 위에 펼쳐져 관객에게 음악과 현대미술이 만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스테이지는 국내 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 활동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