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기업 셀트리온스킨큐어가 지난 29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셀트리온스킨큐어 2016 빅 콘서트’를 개최하고 ‘셀큐어’, ‘디어서’, ‘포피네’ 등 신규 브랜드를 공식 론칭했다고 31일 밝혔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글로벌 바이오기업 셀트리온그룹이 2012년 BB크림으로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 ‘한스킨’을 인수하여 지난해 12월 사명을 변경한 기업이다.
셀트리온스킨큐어가 이번에 선보인 신규 브랜드 셀큐어는 바이오화장품, 디어서는 프리미엄 남성 화장품, 한스킨은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포피네는 온 가족을 위한 맞춤형 화장품을 콘셉트로 출시된다. 특히 셀큐어는 독자 개발한 첫 번째 신물질로 만든 제품군으로 ‘듀오비타펩’이라는 신 물질이 피부의 멜라닌 생성 및 이동을 억제하고, 콜라겐 합성을 촉진함으로써 미백과 주름 개선 효과를 동시에 제공해주는 화장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