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최근 ‘최순실·차은택 게이트’ 관련 의혹이 제기된 문체부 문제 사업들에 대한 전면 재점검과 관련 인사 및 추진 절차 등에 대한 정밀 검증을 위해 ‘문제사업 재점검·검증 특별전담팀(TF)’을 구성했다.
이 특별전담팀은 정관주 문체부 제1차관을 팀장으로 하고 감사관을 포함해 주요 실장들을 분과 팀장으로 하며 국과장급을 팀원으로 해 이날부터 가동했다. 이 특별전담팀은 ▲전수조사 ▲언론 보도내용에 대한 더욱 정밀한 조사 ▲과장·국장· 실장의 중첩적인 점검 등을 운영 원칙으로 해 점검 및 검증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