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서구, 주민·공무원 장애 인식개선 체험교육

서울 강서구는 일상생활 속 장애인의 고충을 직접 체험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장애 인식개선 체험교육’을 이달부터 시작했다.

기존 공무원 중심의 장애 인식개선 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다. 양천장애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장애 인식개선 체험교육에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희망드림단장, 통·반장 등 모두 34명의 지역주민과 공무원 120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이론교육을 비롯해 휠체어를 탄 지체장애인, 앞이 안 보이는 시각장애인 등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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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사회복지과(02-2600-6399)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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