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모닝브리핑]NH투자증권 “국내증시 좁은 박스권 이어질 가능성”

- 국내증시는 다양한 대내외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탄력적인 상승전환이 쉽지 않아 보임. 결국 당분간 좁은 박스권 내지 횡보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업종별 모멘텀을 고려해 보다 슬림화된 시장 대응을 이어갈 필요.


- 최근 실적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가격) 메리트를 동시에 고려할 필요가 있음. 2012년 이후 업종별 순자산비율(PBR)과 실적모멘텀 점검 결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조선, 유통, 금속·광물, 음식료 등 6개 업종이 해당 구간 내 밸류에이션 하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시에 실적 모멘텀도 겸비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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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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