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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진 시간' 강동원, 시간이 멈춘듯 몽환적인 화보 공개

실종된 13살 소년이 며칠 후 어른이 되어 돌아왔다는 판타지적 설정과 그가 경험한 멈춰진 시간에 대한 흥미로움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가려진 시간’이 강동원의 하이컷 2종 표지 및 화보를 공개했다.

‘가려진 시간’은 의문의 실종사건 후, 시공간이 멈춘 세계에 갇혀 홀로 어른이 되어 돌아온 ‘성민’(강동원)과 그의 말을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신은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진=하이컷사진=하이컷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가려진 시간’ 속 세상의 모든 것이 멈춘 세계에 갇혀 어른이 되어 돌아온 ‘성민’ 캐릭터와 어우러지는 신비로운 모습을 담아냈다.


숲과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한 하이컷 표지는 2가지 버전으로 한층 특별함을 더한다. 오래된 이끼 숲에서 맨발로 서있는 모습이 담긴 표지컷은 시간이 멈춘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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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요한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한 화보컷은 패셔너블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외로움이 묻어나는 아련한 눈빛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사진=하이컷사진=하이컷


‘가려진 시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신은수와의 호흡이 담긴 강동원의 인터뷰 및 화보는 11월 3일 목요일에 발행한 하이컷 185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강동원, 신은수의 섬세한 연기, 엄태화 감독의 참신한 연출력, 그리고 믿음에 대한 메시지로 눈길을 끄는 영화 ‘가려진 시간’은 11월 16일 관객들을 찾는다.

최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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