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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실적 호조↑ 6분기 연속 예상치 넘는다고 전해… 모바일 광고 최강자

페이스북, 실적 호조↑ 6분기 연속 예상치 넘는다고 전해… 모바일 광고 최강자페이스북, 실적 호조↑ 6분기 연속 예상치 넘는다고 전해… 모바일 광고 최강자




모바일 광고 성장세에 힘입어 페이스북이 3분기 매출 70억1000만 달러를 나타냈다.


지난 2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은 3분기 매출 70억1000만 달러(8조200억원), 주당순이익은 1달러 9센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 미국 금융투자업계에선 페이스북이 3분기 매출 69억2000만 달러, 주당 순이익 97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페이스북의 실제 순이익은 23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8억9600만 달러보다 두 배 이상 늘었으며 6분기 연속 전문가들의 매출과 순이익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호조를 만들었다.


“페이스북의 실적 호조는 모바일 광고의 급증에 따른 것”이라고 미국 유력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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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3분기 모바일 광고는 회사 전체 광고 매출의 약 85%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에는 78%이다.

사용자수도 증가 곡선을 그리며 월간 이용자 수는 17억9000만 명으로 지난 분기의 17억1000만 명에서 4.67%, 1년 전 대비 17% 높아졌다.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 CEO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또 하나의 좋은 분기를 보냈다. 페이스북은 ‘비디오 퍼스트’를 우리의 앱에서 구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향후 10년 기술 로드맵’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페이스북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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