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JT저축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 통해 첫 신입사원 채용

JT저축은행에 입사한 분당경영고 단혜영(왼쪽) 학생과 신동희 학생이 3일 서울 강남구 JT저축은행 본점 영업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JT저축은행JT저축은행에 입사한 분당경영고 단혜영(왼쪽) 학생과 신동희 학생이 3일 서울 강남구 JT저축은행 본점 영업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 학교인 분당경영고 재학생 2명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JT저축은행이 ‘1사 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진행한 이후 취업이라는 결실로 이어진 첫 사례다. 지역 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JT저축은행 측 설명이다. JT저축은행은 지난 9월 지역 내 우수한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해 분당경영고등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협약을 한 후 학교 방문교육 및 영업점 현장실습 등 맞춤형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


JT저축은행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 학생들은 분당경영고 창업경영과 전공 3학년 학생 2명이다. 두 사람은 학교의 우수 학생 추천과 JT저축은행 면접 전형등의 절차를 거쳐 선발됐으며, 지난 1일 본점 근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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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1사 1교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돌보기 위한 윤리적인 책임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 양질의 금융교육 등 경제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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