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투쿨포스쿨, 뉴욕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컨템포러리 아트 코스메틱 브랜드 투쿨포스쿨(too cool for school)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첫 번째 단독 매장(작업실)인 ‘투쿨포스쿨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투쿨포스쿨은 2015년 미국에 첫 진출해 미국 내 70여 개 세포라 매장 및 세포라닷컴을 통해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 인기를 얻어왔다. 이번에 선보인 작업실은 정식 매장형태로, 예술성을 지향하고 제품이 아닌 ‘작품’을 만든다는 브랜드 정체성과 다이노플라츠 라인 스토리의 배경 도시가 되는 점을 감안해 예술의 도시 뉴욕 소호(Soho) 지역에 오픈했다.


특히 맨해튼 라파예트 스트리트에 자리한 뉴욕 작업실은 약 20년 간 미국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키스 해링’의 실제 작업실로 쓰이던 곳으로, 매장 내부 기둥에 키스 해링의 원본 작품이 그대로 남아 있어 눈길을 끈다. 투쿨포스쿨의 독특한 패키지 디자인과 도자기 인형·비커 등 브랜드 고유의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실제 예술가의 아뜰리에에 있는듯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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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8일 뉴욕 작업실 오픈 당일에는 투쿨포스쿨의 대표적인 ‘인간 자판기 퍼포먼스’를 진행해 작업실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 샘플과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투쿨포스쿨은 앞으로 뉴욕 작업실을 통해 다이노플라츠, 자, 체크, 모로코, 아티파이, 글램락, 에그, 아트클래스 등 투쿨포스쿨의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주요 라인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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