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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오네요’ 이훈·심은진 거짓말 들통 나고도 뻔뻔, 시청자들 부들부들

‘사랑이 오네요’ 이훈·심은진 거짓말 들통 나고도 뻔뻔, 시청자들 부들부들‘사랑이 오네요’ 이훈·심은진 거짓말 들통 나고도 뻔뻔, 시청자들 부들부들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서 이훈과 심은진이 거짓말이 들통 나자 더욱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오늘(3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극본 김인강 연출 배태섭) 91회에는 김상호(이훈)과 신다희(심은진)가 자신의 거짓말이 들통 나자 정면 돌파를 시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김상호(이훈)와 신다희(심은진)의 뻔뻔한 행동을 나선영(이민영)은 살펴봤다. 그리고 나서 세차장에 대해 질문했다.

상호는 다희와 죽이 맞아 거짓말을 이어갔으며 선영은 이미 두 사람이 함께 세차장을 들락거린 사실을 알고 두 사람의 거짓말에 비웃음을 터트리고 식사 자리를 뒤집어엎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현실에서 선영은 차마 식사 자리를 뒤집어엎지 못한 채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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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은 더는 상호와 다희와 함께 있는 것 자체에 분노를 느끼고 먼저 자리를 박차고 나왔으며 이 모습을 본 상호는 미친 사람처럼 비자금이니 세차장을 언급한 선영의 말에 뼈가 있다면서 조심을 하자고 전했다.

자리를 박차고 나온 선영은 몰래 녹음을 해둔 파일을 틀어 두 사람의 비밀 이야기를 듣고 또다시 화를 냈다.

선영은 다음 날 아침 민수에게 전날 녹음한 파일을 들려줬으며 선영은 대표 선출이 끝나면 이혼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전했다.

민수는 녹음 파일을 자신에게 전달해주고 혹시 모르니 휴대전화에서 파일을 지우라고 했으며 이후 녹음 파일에서 검사가 상호에게 전화를 한 부분을 듣고 의문점을 가졌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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