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LS그룹, 복지시설에 차량 기부

안원형(왼쪽에서 네번째) LS그룹 전무와 지역별 아동센터장들이 4일 안양 LS타워 앞에서 차량 전달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LS그룹안원형(왼쪽에서 네번째) LS그룹 전무와 지역별 아동센터장들이 4일 안양 LS타워 앞에서 차량 전달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LS그룹





LS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LS의 사업장 지역 내 복지시설에 차량을 기부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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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은 4일 안양과 인천·울산·청주 등 LS의 사업장이 위치한 아동센터에 약 3억원 규모의 스타렉스 차량 9대를 전달하고 공부방 및 급식시설 개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LS니꼬동제련은 지난 10월에 울산 지역에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차바 피해복구 지원 성금’ 3억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LS그룹은 그동안 사업장이 위치한 안양과 구미·전주·동해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국내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LS드림사이언스 클래스’을 운영해 왔다. LS그룹의 한 관계자는 “이번 차량 전달식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 라는 LS의 사회공헌 철학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소외계층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지원을 매년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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