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KT 1020대상 Y요금제 '최우수 요금 혁신상' 수상

영국 '글로벌 텔레콤스 어워드'서 2년 연속 수상

KT는 Y24·Y틴 요금제가 영국의 ‘글로벌 텔레콤스 어워드’에서 ‘최우수 요금 혁신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Y24 요금제는 만 24세 이하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선택한 시간대에는 2기가바이트(GB)에 달하는 데이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한 게 특징이다. 또 Y틴 요금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제한된 속도 내에서 2배로 늘릴 수 있는 ‘2배 쓰기’와 데이터 일부를 콘텐츠로 바꿀 수 있는 ‘바꿔 쓰기’ 등을 내세워 편의성을 높였다.


‘글로벌 텔레콤스 어워드’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기관인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가 주관하는 행사로, KT는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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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은 “Y세대를 위한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세대가 만족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Y24·Y틴 요금제가 영국 런던의  ‘글로벌 텔레콤스 어워드’에서 ‘최우수 요금 혁신상’을 수상한 가운데 KT 직원이 글로벌 텔레콤스 어워드 주최측과 함께 수상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KTKT는 Y24·Y틴 요금제가 영국 런던의 ‘글로벌 텔레콤스 어워드’에서 ‘최우수 요금 혁신상’을 수상한 가운데 KT 직원이 글로벌 텔레콤스 어워드 주최측과 함께 수상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KT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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