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서울경제TV] 부동산 대책에도 연내 8만여 가구 분양

지난해보다 35% 감소 불구 9~10월보다 늘어

수도권 4만여 가구·지방 3만여 가구 공급 예정

부동산 대책 영향권서 2만 7,000여 가구 공급

전매제한 강화·1순위 자격 등 분양시장에 영향

“대책발표 후 내집 마련 수요자 자금계획 중요”

‘11·3 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이후 연내 전국에서 약 8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11∼12월 연내 전국적으로 8만 122가구가 공급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5% 감소했으나 직전 두 달인 9∼10월 7만 4,993가구보다는 5,129가구 늘었습니다.


연내 분양물량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4만 5,378가구, 지방 3만 4,744가구가 공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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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대책의 대상지역에서도 2만7,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대상지역은 서울시, 경기 과천시, 성남, 하남시와 해운대구를 비롯한 부산 5곳, 세종시 등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발표된 대책이 전매제한 강화, 1순위 자격 및 재당첨 제한 등 지역별로 분양시장에 영향을 미칠 만한 내용이 포함돼 있어 내집 마련을 준비중인 수요자들은 자금계획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조언했습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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