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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심형탁, 군대가서도 도라에몽 사랑? 하지만 누구보다 진짜 사나이다!

심형탁이 ‘진짜사나이’ 상남자 특집의 히로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한눈에 받고 있다.

/사진 = MBC진짜사나이 방송캡쳐/사진 = MBC진짜사나이 방송캡쳐




심형탁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상남자 특집에서 솔직한 모습과 함께 군입대 소감까지 진솔하게 털어놓는 모습을 보여주며 인간적인 모습을 드러낸 심형탁의 모습에 시청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심형탁은 훈련 후 장병들을 위해 손수 장병 한명 한명 발을 물로 씻어주는 교관의 세족식에 솔직한 소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심형탁은 “교관의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발가락 하나까지도 손수 닦아주셔서 감동했다”며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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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은 “군대에 온다고 한달 넘게 운동을 열심히 했는데 막상 훈련을 받아보니 너무 힘들다. 군대는 진짜 강한 사람을 만드는 곳이구나. 모든 훈련이 힘들었지만 강한 정신과 몸을 만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심형탁은 다음주 예고를 통해 미니언즈 노래를 부르며 치어리딩 응원법을 보여주며 다음주에도 유쾌한 웃음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MBC ‘진짜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6시 55분에 방송된다.

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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