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민간 다중이용시설 민·관합동 화재대응 시범훈련 실시

인천시는 10일 송도국제도시 내 동북아무역센터(지하 3층, 지상 68층, 높이 305m)에서 125개소 민간시설 관계자 및 공무원이 참관하는 가운데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에 따른 시범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올해 처음 도입된 민간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훈련 의무화 제도에 따른 시범훈련이다. 민간시설에서 작성한 매뉴얼에 의한 맞춤형 실제 훈련으로 민간시설 관계인 및 직원들의 실전 대응역량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인천에는 현재 위기상황 매뉴얼에 따른 훈련을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연면적 5,000㎡ 이상인 관광숙박시설,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의료시설, 종교시설이 총 125개 있다.

관련기사



장현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