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11일 ‘부동산 취업박람회’ 개최.. 56개 부동산 관련 기업 참여

삼성동 코엑스서 열려

56개 부동산 관련 기업 참여

200여명 현장 채용

오는 11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부동산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리츠 자산관리회사(AMC)·감정평가법인·자산관리(PM) 회사·개발회사 등이 참여해 인재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제1회 부동산 산업의 날’을 맞아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가 다양한 인재들의 부동산 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체 56개 부동산 관련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 중 마스턴투자운용·KT에스테이트·나라감정평가법인 등 32곳은 채용관을 마련하고 약 200명 가량을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주택도시보증공사(HUG)·한국자산신탁 등 24개 기업은 채용정보관을 마련해 예비 취업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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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부동산 최고경영자(CEO)의 강연을 마련해 생생한 현장경험과 창업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국기호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훌륭한 청년인재들이 취업의 기회를 잡게 된다면 청년일자리 창출 및 부동산산업 발전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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