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미 대선, 플로리다 안갯속...오하이오·펜실베이니아 트럼프·클린턴 양분

한국시각 9일 오후 12시 15분 기준

미 대선 주요 3개 경합주 중 플로리다의 판세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오하이오와 펜실베이니아의 양 후보 득표율 차이는 10%포인트 이상으로 벌어졌다.


8일 오후 10시 15분(현지시각, 한국시각 9일 오후 12시 15분) 미국 CBS방송에 따르면 개표가 74% 완료된 오하이오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의 득표율이 53%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를 11%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 펜실베이니아는 클린턴이 53%를 얻어 트럼프를 11%포인트 차로 이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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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개표가 95% 완료된 플로리다의 경우 클린턴이 48%, 트럼프가 49%로 한치 앞을 알아보기 힘든 형국이다.

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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