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트위터 “역겹다” 심정 밝혀, 트럼프 당선 분노? “미국은 죽었다”

가수 에릭남이 도널드 트럼프 당선에 분노를 전했다.

지난 9일 가수 에릭남은 자신의 트위터에 “‘Nauseous(역겹다)”란 단어로 자신의 마음을 보였다.

다른 설명은 달지 않았지만 많은 팬들은 글이 올라온 시간으로 미루어 해당 글이 미국 대선에 대한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미국은 운이 다 했다”, “미국은 죽었다”, “더는 희망이 없대도 미국을 위해 기도해달라” 등 댓글을 달며 당선 결과에 대한 불만감을 보였다.



현재, 에릭남은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하고 있지만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태생으로 미국 국적을 소유하고 있다.

이날 가수 존박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무섭다”란 글을 올리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충격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는 힐러리 클린턴을 제치고 제 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뽑혔다.

[사진=tvN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