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최순실 게이트 취재 착수…‘최순실 C병원 관계자 제보 기다린다’ 성형외과 의혹 밝혀내나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최순실 게이트’의 취재에 전격 착수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에 “2014년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C병원에서 근무하셨던 의료진 및 관계자, 또는 이 병원이 위치한 P오피스텔에 거주하셨던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현재 C병원은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모녀가 자주 다닌 성형외과에 특혜가 주어졌다는 의혹과 관련이 있는 곳으로 최순실 모녀가 자주 다닌 성형외과의 의사는 전문의도 아닌 원장임에도 서울대병원 외래교수로 임용되는 등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는 이외에도 세월호 7시간, 대통령 취임식 등 현 정권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취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 그것이 알고싶다 페이스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