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가 4·4분기부터 본격적인 수익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됐다. SK증권은 11일 보고서를 통해 4분기 리니지RK, 리니지2레볼루션, 리니지이터널 등의 출시가 이어지면서 엔씨소프트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모바일·온라인 게임 다수의 게임 출시가 임박한 현 시점이 주가 측면에선 매력적인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온라인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내년 매출은 1조원 이상, 영업이익 성장률도 30%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