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문화필통]프랑스 아재들의 요절복통 소동극-연극 ‘우리의 여자들’



연극 ‘우리의 여자들’은 극과 극 개성의 35년지기 죽마고우 폴, 시몽, 막스에게 벌어지는 하룻밤 소동을 그린 코미디다. 프랑스 최고 권위의 몰리에르상 작가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에릭 아수의 작품으로 2013년 9월 프랑스 초연 후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는 화제작이다.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평화를 추구하는 정형외과 전문의 ‘폴’은 안내상, 서현철, 유연수가 맡았고, 패션테러리스트이자 두 개의 헤어샵을 운영하는 성공한 사장 ‘시몽’ 역에는 우현, 정석용이 캐스팅됐다. 이성적이고 까칠한 성격의 방사선 기사 ‘막스’는 이원종, 김광식이 연기한다. 12월 2일부터 내년 2월까지 대학로 수현재씨어터.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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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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