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규 부국증권 연구원은 “방송부문의 콘텐츠 매출 성장과 디지털 광고 확대는 CJ E&M의 실적 증대에 직접적으로 연결될 것”이라며 “특히 내년 방송 부문은 외형 성장뿐 아니라 무형자산상각비 부담도 대폭 줄어들기 때문에 매출과 수익성 극대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4·4분기에는 영화부문 실적 부진 지속이 예상되며 방송 부문은 최대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평가”된다며 “이밖에 내년 상반기 상장하는 넷마블게임즈에 대한 지분 가치 덕분에 향후 자산 가치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