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시각, 인지, 학습과 AI 상관관계 푼다"

과기한림원, 16일 '뇌와 AI' 국제심포지엄 개최

베렌트 실레 막스플랑크정보과학연구소장 등 발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오는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뇌와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림국제심포지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베렌트 실레 독일 막스플랑크정보과학연구소장이 발표자로 나서서 시각정보와 지능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쥴리오 토노니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 교수, 요하킴 버흐만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교수가 각각 인지, 학습과 지능의 관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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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장병탁 서울대 교수, 김선 서울대 생물정보연구소장, 이성환 한국정보과학회 인공지능소사이어티 회장, 최승진 포스텍 교수 등도 토론자로 참여해 AI의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명철 과기한림원장은 “AI는 향후 지식정보를 이끌어갈 새로운 원천”이라며 “이를 통해 야기될 광범위한 변화를 예상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민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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