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가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 기간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2만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광군제 (11월 11일)’ 기간 하루 동안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티몰을 통해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를 판매한 동부대우전자는 판매개시 17시간만에 2만대 완판을 기록했다. 3초에 1대꼴로 판매된 것으로 지난 달 판매량의 3배에 버금가는 매출을 올렸다.
이는 지난 2014년부터 광군제 마케팅을 진행한 이후 역대 최고 성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4배 증가한 것이다. 지난 2013년 판매를 시작하여 올해 중국시장에서 누적판매 8만대를 돌파한 동부대우전자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는 광군제 매출에 힘입어 단숨에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